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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종교

미래가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맞나 의심이 들 때

by HSM2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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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맞나 의심이 들 때


우리는 모두 선택을 하며 살아왔다. 현재 나의 삶은 지난 선택들의 결과일거다. 하나님을 따라 왔다고 생각했는데, 눈 앞의 상황을 보면 절망스러울 때가 있다. 남들 보다 뒤처져 있는 것 같고, 내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고 있지 못한 것 같을 때가 있다. 눈 앞의 상황과 상관없이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요셉이 떠올랐다.


하나님이 꾸게 하신 꿈을 나눴을 뿐인데 노예로 팔려가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 없어 주인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건데 감옥에 갔다. 


억울함의 대명사다. 내가 요셉이라면 어땠을까.


감옥 안에서 원망과 불평을 했을 것 같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썼는데 어떻게 나를 감옥에 넣으십니까!"


라고 이야기했을텐데 요셉은 그러지 않았다. 


언제나 성실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된 삶을 살았다. 형제들한테 버림받고 감옥에 갇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거다. 요셉이 겪은 일들을 겪고 싶지는 않지만, 요셉이 만난 하나님을 나도 만나고 싶다. 힘든 세상살이 가운데 많이 위로가 된 잠언말씀을 공유하고 싶다.


3:5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절대로 네 슬기를 의지하지 마라.

3:6 너는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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