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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46. 해라체 쓰지 말아줘
회사에서 일을 지시할 때 '해라체'는 쓰지 않아야 한다. 해라체는 낮춤말 중에서도 아주낮춤으로 분류된다.
예를들어,
"이것 좀 해라"
"봉투 좀 가져와라"
"저것좀 줘봐라"
등이 해라체다. 꼭 나이가 많다고 해라체를 쓰는건 아니다. 해라체를 쓰는 젊은 꼰대도 본 적이 있다.
회사 부장님은
"이것좀 부탁해"
"이것좀 해줘"
라고 이야기 하는데, 나이도 한두살 밖에 많지 않은 사람이 직급이 높다는 이유로 해라체를 쓰면 분노가 치밀고 반감이 생긴다. 뭘시키던 하기 싫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싫어진다. 어쩌다 저런 말투를 가진 꼰대가 된걸까 히스토리를 파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다.
말투 하나로 미움받고 싶으면 해라체를 계속 쓰고 아니면 고쳐라. 아 이것도 해라체구나...아니면 고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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