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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미분류11

85000원 더내고 애플 에어팟 프로 수명 2배 늘리기 85000원 더내고 애플 에어팟 프로 수명 2배 늘리기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고 나서, 한가지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길어야 2년이라는 것이고, 배터리 사설 교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서비스를 받을 수는 있는데, 개당 59000원에 케이스 59000이라 총 배터리 교체 비용이 177000 입니다. 무슨 놈의 배터리가 177000원을 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2년뒤라면 2022년 1월일텐데, 20만원으로 현재 에어팟 프로를 훨씬 능가하는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게 나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무의미한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가격책정이 포악하네요. 대안이 없다는게 더 슬펐어요. 에어팟 프로에 대항할 제품이 없으니...이런 사실을 알았어도 샀을 겁니다ㅠㅠ.. 2020. 1. 31.
햄릿 3막 1장 햄릿 3막 1장 누가 이 짐을 짊어진 채 푸념하고 땀 흘리며 피곤한 삶을 살고 싶겠는가?그러나 어떤 나그네도 다시 경계를 넘어 돌아오지 못한 미지의 나라,그 죽음 이후가 두려워 의지가 흔들리는 것이고,자기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불행을 찾아가느니차라리 현재의 불행을 견디기로 하는 것이다.이처럼 깨달음은 우리를 비겁자고 만들고,애초의 결심은 생각의 창백한 기운에 덮여 빛이 바랜다. - 햄릿 3막 1장 하.....ㅋㅋㅋㅋㅋㅋㅋ당신도 살기 싫었군요.살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고 그쵸???저는 요즘 살기 싫진 않아요. 2019. 8. 6.
자주 틀리는 맞춤법 모음 몇일, 몇 일 → 며칠안되 → 안돼바램 → 바람제작년 → 재작년임마 → 인마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요세 → 요새구지, 궃이 → 굳이움추리다 → 움츠리다눈쌀 → 눈살정답을 맞추다 → 정답을 맞히다단언컨데 → 단언컨대건들이다 → 건드리다어의없다 → 어이없다금새 → 금세왠만하면 → 웬만하면왠 떡이야 → 웬 떡이야어따 대고 → 얻다 대고할께요 → 할게요않되나요 → 안되나요바램 → 바람잠궜다 → 잠갔다오랫만에 → 오랜만에역활 → 역할나중에 뵈요 → 나중에 봬요건들이다 → 건드리다애띠다 → 앳되다설겆이 → 설거지일일히 → 일일이어떻해 → 어떡해 / 어떻게 해문안하다 → 무난하다설레임 → 설렘내 꺼 → 내 거 2019. 8. 6.
[용어정리] PC, LGBT, NL/PD 1. PC - Political correctness의 줄임말.- 성별,지역,인종,민족,종교 차별이 있는 언어나 활동에 저항하는 운동- 정치적으로 이용되면서 본질을 잃어버림. 역차별 심화됨- Political con art 정치적 사기라고도 불리고 있음. 2. LGBT -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의 앞 글자를 딴 말.- 성 소수자를 의미함 3. NL과 PD - NL : National Liberation (민족해방)- PD : People's democracy (인민민주주의) 2019. 8. 6.
암을 치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암을 치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곤도 마코토의 책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에 따르면 암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한다. '진짜 암'과 '유사 암'이다. 진짜 암은 줄기세포에 전이능력을 갖고 있는 암이다. 이 암은 생겨나기만 하면 혈액을 타고 여러 조직에 퍼져서 잠복한다. 우리가 흔히 '조기 발견'이라고 하는 것은 암세포가 1센티 미터 이상 커졌을 때인데, 진짜 암의 경우는 이미 온 몸에 전이된 후이다. 따라서 항암제 치료가 무의미하고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유사 암은 줄기세포에 전이능력이 없는 암이다. 따라서 인간의 목숨을 빼앗을 만큼 치명적이지 않다. 그냥 두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한다. 정리해보자. 진짜 암일 경우 : .. 2019. 8. 6.
언어 학습에 관하여 언어학습에 관하여 인텔 신임 CEO 기사 내용 중 아래와 같은 대목이 있었다. 다음은 로버트 스완 신임 CEO 이메일 전문 문득 외국인은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메일을 전문(expert)으로 하는 CEO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전문'이라는 단어는 '전체내용' 보다는 '전문적인'이라는 의미로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이 문장의 이메일 전문이라는 단어를 보고 '이메일 전체내용'이라고 이해하려면 선험적 지식이 필요하다. 다른 상황의 다른 글에서 이미 경험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언어를 익힐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경험이다. 배우고 싶은 언어를 접하는 상황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 영어 뉴스를 틀어놓고 영어 신문을 구독하고 주위에 원서들을 깔아놓아 방에 들어가면 마치.. 2019. 8. 6.
통계교육원 교육과정과 관련한 의견 제안(왜 공공기관 강의들은 노잼일까) 통계교육원 교육과정과 관련한 의견 제안(왜 공공기관 강의들은 노잼일까) 통계교육원의 비전은 '세계일류 통계전문 교육훈련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미션이 '글로벌 통계인재 양성','국민과 함께하는 통계교육 실현' 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통계 전공자는 아니지만 통계를 현업에서 종종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통계교육원의 비전인 '세계일류 통계전문 교육훈련 기관' 이 이뤄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 공모전을 지원하다가 두 가지 의견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통계강의 퀄리티 혁신 방안 (경쟁강의시스템) 퀄리티와 구조화 수준이 높지 않은 다수의 강의보다, 높은 퀄리티의 강의 하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계교육원의 강의를 보며 느.. 2019. 8. 6.
좋니 제작비 이야기 좋니 제작비 이야기 파티피플이라는 SBS 음악프로그램이 있다. 2017년 10월에 종영한 프로그램인데 최근에 우연히 윤종신이 출연한 클립영상을 보게 되었다. 박진영은 윤종신의 '좋니'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1위한 것을 축하하며 좋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좋니는 윤종신이 공을 들여 발매한 주력 음원이 아니었다고 한다. 제작비도 799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 사진촬영이나 뮤직비디오도 윤종신의 회사 직원들이 직접 찍었고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70만원이었다고 했다. 마케팅도 거의 하지 않은 음원이었다. 박진영은 이 이야기에 놀라며 일반적으로 톱스타들의 앨범 제작비가 1억5천~3억이라고 했다.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팬들에게 욕을 먹기 때문에 압박이 심하다고 했다. 박진영은 윤종신의 좋니 1위에 희망을 .. 2019. 8. 6.
하룻밤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하는 몰래카메라 하룻밤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하는 몰래카메라 흔히 이야기하는 남성의 특징이 있다. 이 명제를 'T1명제'라고 부르겠다. "남성은 처음 만난 매력적인 여성과 잠자리를 할 수 있다. 사랑하지 않더라도" 예전에 다른 남성들과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하룻밤의 잠자리 후 이어질 뒷감당의 문제를 배제한다면 잠자리자체는 가능하다는데 한 명을 제외하고 동의했다. 그 한명은 마치 '지구 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과 같이 취급됐는데 자신을 속이고 있거나,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혀있는 상태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았다. 생전 처음 보는 여자가 나오는 포르노를 통해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것만 봐도 남성의 성적 표현에는 신뢰나 사랑의 여집합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들은 연애를 시작하면 '모든 남자는 늑대'.. 2019. 8. 6.
짜리몽땅 근황 2019 (박나진, 류태경, 여인혜) 1. K팝 스타3 출연 짜리몽땅은 k팝 스타3에 출연했던 팀입니다. 출연 당시에는 박나진, 여인혜, 류태경이 맴버였습니다. 고딩들이 왜이렇게 노래를 잘하나 싶었는데 셋다 예고생이었습니다. 졸업 후 여인혜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진학합니다. (짜리몽땅 영상 Listen : https://www.youtube.com/watch?v=7L7kebAdUuQ) *링크 영상 캡쳐 k팝스타 3는 2013.11.24. ~ 2014.04.13 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짜리몽땅은 탑4까지 올랐고, 탑3 결정전에서 탈락합니다. 탑3에는 샘김, 버나드박, 권진아가 올라갔습니다. 출연자가 어마어마했네요. 2. 소속사 계약 k팝스타 이후에 CS엔터테이먼트와 계약할 때 박나진이 빠지고 이주연이 .. 2019. 8. 6.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는 분들에게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는 분들에게 나심탈레브가 쓴 안티프레질이라는 두꺼운 책을 끝까지 꾸역꾸역 읽었다. '읽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 지적허영심도 있었지만 성장하고 싶은 욕구도 컸다. 길지 않은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것은 no pain, no gain 이라는 분명한 사실이다.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 속에 몸짱이 되듯, 정보라는 인풋을 꾸역꾸역 집어 넣으며 지끈거리는 두통을 이겨낼 때 뇌짱이 된다. 하지만 투자하는 시간과 견디는 인내력이 전부는 아니다. '올바른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쉰이 넘는 나이에도 울퉁불퉁한 매력적인 몸을 소유하고 있는 삼촌이 해준 말이 있다. '운동을 올바른 자세로 하지 않으면 좋은 몸을 가질 수 없어. 아, 물론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해도 근육은 무조건 생겨. 어디든 생기긴 하는데..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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