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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 후배직원들을 가르치며 내 자신에게 있는 지식의 저주를 발견하고 있다.
나는 이미 모든 것이 익숙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후배직원들의 머리와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왜 이해를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면 화살을 나 자신에게 돌린다. '너는 이친구들보다 몇년을 더 했는데 니가 더 잘아는게 당연하지' 라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이친구들 나이였을 때를 떠올리며 설명하려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해도 '이건 너무 이해를 못하는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한다.
"그럴 수 있어"
지식의 저주는 무섭다. 저주라는 말이 붙어있다는건 어떻게든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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