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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4. 비정상의 정상화
사람은 그렇다.
노예제도는 비인간적이라며 눈쌀을 찌푸리지만.
누군가 자신의 노예가 되어준다면 마다할 사람은 없다.
직장이라는 구조에서는 상명하달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갑의 명령이 때와 시,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게 되는 순간
을은 갑의 노예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당연해지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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