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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데 왜 저를 축복해주시지 않죠?"
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할 것입니다.
주일도 잘 지키고 사역도 열심히 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실 일은 안하려고 애쓰면서
게으르지 않고 성실하게 사는데
일이 안풀리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 것 같을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위 말하는 '복'을 주시는 타이밍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선물을 주실 지라도
우리가 그 선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할 수 있을 때
그때 하나님이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게 더 큰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보호'입니다.
'나'라는 주어는 사라지고
하나님 앞에서 더 낮아지고 더 낮아지고
삶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느끼며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는
'광야'의 시간들이 필요한것이죠.
그 시간을 통과하고 나면
하나님 만으로 이미 기쁨과 충만함이 있을 겁니다.
그때부터 주어지는 여러가지 복들은
우리의 마음을 빼앗지 못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전하는 '도구'로 쓰여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잠언
3:5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절대로 네 슬기를 의지하지 마라.
3:6 너는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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