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폰
장비를 처음부터 전부 셋팅할 여력이 없는 작은 교회 기준 유튜브 라이브로 보통 시작한다.
목사님 단상 바로 앞에 스마트폰을 한대 놓고 라이브를 송출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데 신기함+만족 하다가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불편함은 아래와 같다.
- 낮은 화질
- 찬양단이 있는 경우 PPT 화면 송출 불가
- 낮음 음질
2. 스마트폰 + 노트북
PPT 화면이라도 송출시킬 생각으로 OBS를 배워서 노트북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시도한다. 화면은 드로이드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카메라 처럼 이용한다.
3. 스마트폰+ 노트북 + 믹서
음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회 믹서의 phone 이나 tape out 등을 이용하여 노트북으로 소리를 받는다.
4. 스마트폰 + 노트북 + 오디오인터페이스 + 믹서
직접연결하는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한다. 이로써 음향은 해결된다.
문제는 화질이다.
5. 웹캠 + 노트북 + 오디오인터페이스 + 믹서
HD 웹캠을 하나 구매한다. 줌(확대)기능도 있는 것으로 산다. 찬양시간에는 강단 전체를 잡았다가, 목사님 설교때는 클로즈업을 한다. 그런데 클로즈업을 하니 화질이 구리다. 한가지 새로운 지식을 깨닫는다.
광학줌과 디지털줌이다. 광학줌은 확대해도 화질이 유지되는데 디지털줌은 사실상 줌이 아니라 줌인 척 하는거라 화질이 구려진다.
광학줌은 캠코더에서 가능하다.
6. 캠코더 + 노트북 + 오디오인터페이스 + 믹서
캠코더를 사서 노트북에 연결했는데 작동을 안한다. 알고보니 캡쳐 보드라는게 필요하다. 캠코더 영상신호를 노트북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캡쳐보드도 구매한다.
7. 캠코더+ 캡쳐보드 + 노트북 + 오디오인터페이스 + 믹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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