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의 비밀
지금 우리는 전쟁중이다.
전쟁이 끝난 뒤에 영원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시작된다.
사실 상 승패는 이미 정해져 있고, 여러 전투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 전쟁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소수의 사람이 그 전쟁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 중 더 소수의 사람이 그 전쟁을 위해 훈련받고
그들 중 더 소수의 사람이 전쟁에 참여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그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비교우위를 정할 수 없는 상호 보완적인 일들이다.
우리는,
전쟁의 존재를 알리는데 삶을 걸 수도 있고
군사를 훈련하는 일에 삶을 걸 수도 있고
직접 전투를 하는데 삶을 걸 수도 있다.
그러나
놀랍고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의 목적이
전쟁의 존재를 알리는 것도
군사를 훈련시키는 것도
전투에 참여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심지어 '전쟁의 승리'도 목적이 아니다.
목적은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끄시는 주군(Lord)을
알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전쟁이라는 상황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군의 능력을 보고
주군의 성품을 알고
주군을 사랑을 깨닫고
주군에게 충성을 바치고
주군과 동행하고
결국에는 주군을 사랑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
주군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주군 그 자체가 아닌 것이라면
그 어떤것에도(심지어 주군을 위한 '일'일지라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그것이 전부 인 것처럼 착각하지 않고
오로지 '주군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일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는 순간.(심지어 주군을 위한 '일'일지라도)
이 모든 상황의 주인공 자리에 내가 있게 될 것이고, 주군이 주인공인 그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 어떤 일에도 참여한 적 없지만, 주군 한분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했던 어느 여인을 부러워하며 돌이킬 수 없는 영원을 보내게 될 것이다.
BE AW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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