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임하실 때 일어났던 일
요즘은 좀 잠잠해졌는데
몇 년 전만 해도 성령사역이 유행처럼 일어났었다.
금이빨, 신사도운동, 임파테이션 등등...
그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고
성령이 임하셨을 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성경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이야기 하려고 한다.
부할하신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에 친히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하신 유언같은 말들은 이렇다.
"가서 복음 전해라"
"내 양을 먹여라, 치라, 먹여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라"
다 비슷한 맥락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을 전하고 제자삼는 '영혼사역'을 하라는거다.
하나님 마음으로 다른 영혼을 섬기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실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분(성령)이 시작하실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축귀?병고침?방언?
No!!
성령이 오셔서 하신 일은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과 맥락을 같이한다.
당연히 그래야겠지.
성령이 임하실 때 일어났던 일은,
제자들이 열방의 언어로 '복음을 선포한' 것이다.
마치 바벨탑에서 흩어졌던 모든 민족이
그때는 바벨론 종교를 가지고 흩어졌던 그 모든 민족이
주님을 예배하게될 날을 리허설이라도 하듯
성령은 제자들의 입을 열어 열방의 언어로 복음을 선포케 하셨다.
그리고 시작된 선교의 역사.
모든 민족이 주를 예배하게 하는 일.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그 일에 목숨을 걸었다.
다른거 안했다. 땅끝까지 복음 전했다. 목숨걸고 말이다.
예수님은 이런 말씀도 하셨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다시 오겠다고.
재림에 대한 사모함이 클 수록 열심히 선교하도록 설계한 빼박시스템.
다른 결론이 날 수가 없다.
믿는 자들이 해야할 일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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