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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1. 반면교사 1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1. 반면교사 1 계획도 없고 데드라인도 없는 즉흥적 스타일. 어떤 일을 지시할 때, - 목표- 중간점검일- 데드라인 을 정해주어야 한다. 뭘 시켜놓고, 언제까지 하라는 말도 없이 신경안쓰고 있다가갑자기. 다했어? 라고 하는 리더라면 당신은 최악이다. 귀찮을지라도 중간 일정까지 신경써 주어야 한다.대신 중간점검, 최종점검 이외에는 건들지 않는다.본인이 먼저 묻기 전에는 말이다. 약속한 중간점검일도 아닌데 잘되가냐? 많이했냐? 어디까지했냐?이런 질문은 일을 하기 싫게 만드는 엄청난 역효과를 낸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0.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게 되는 이유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0.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게 되는 이유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게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1. 일을 빨리 끝내도 일찍 집에 갈 수 없다. 2. 기한보다 일을 빨리 끝내면 능력있다는 이야기를 듣는게 아니라. 일이 적다고 생각되어 더 많은 일이 맞겨진다. 3. 일을 빨리하고 많이 한다고 해서 그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론 : 일을 열심히 할 이유가 없다. 슬픈 것은, 결국 자기 시간이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제로썸 게임이다. 그런 게임에서는 빨리 나오는 사람이 승자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9. "투자 받았어요" 정말 좋은걸까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9. "투자 받았어요" 정말 좋은걸까 막상 투자를 받아보면, 투자를 받는게 절대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된다. 물론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받아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내 사업을 해서 하루 이십만원을 벌고 있으면,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자유가 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과정이 즐겁고, 어쨌든 먹고 살고는 있으니까. 만약 1억을 투자 받았다면, 나는 1억원어치의 구속을 받는다. 돈을 얻긴 했지만 그만큼의 자유를 잃게된다. 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자유를 얻기 위함 아닌가?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겨우 얻은 자유를 버리고 또 다시 갑을의 계층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될 수 있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8. 성장통? 웃기지마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8. 성장통? 웃기지마 성장하기위해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은 당연히 있습니다. 아무 스트레스 없이, 어려움 없이 성장하는 경우는 없어요. 하지만 그것이 상사가 주는 고통을 정당화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상사를 만나냐에 따라 즐거운 고통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특별히 어려운 일이라서 힘든게 아닙니다. 대학 조모임을 생각해보세요. 교수님이 모든 조에게 같은 과제를 내줍니다. 그런데 어떤 조는 과정도 즐겁고 결과물도 좋은 경우가 있고, 어떤 조는 맨날 싸우고 울다가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과제인데 말이죠. 회사에서도 똑같습니다. 같은 분량과 같은 강도의 일이 맞겨졌는데, 어떤 상사가 이끄느냐에 따라 고통..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7. 호봉제의 한계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7. 호봉제의 한계 호봉제는능력과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 연봉이 높아지는 제도이다. 호봉제 아래 있는 사람들은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 애쓰지도 않는다. 호봉제는가장 적게 일하려고 하고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만들어낸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6. 싸구려 행복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6. 싸구려 행복 고통이 걷힌 순간의 해방감을 행복이라 착각한다. 처음부터 고통이 없었음 될 것을. 그래서 이건 싸구려 행복.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5. 직장인이 여행가는 이유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5. 직장인이 여행가는 이유 휴가때 집에서 쉬어봤는데, 급하면 찾더라. 직장인에게 여행은 아예 찾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는 '도망'이다. 그래야 진짜 쉴 수 있으니까.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4. 비정상의 정상화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4. 비정상의 정상화 사람은 그렇다. 노예제도는 비인간적이라며 눈쌀을 찌푸리지만. 누군가 자신의 노예가 되어준다면 마다할 사람은 없다. 직장이라는 구조에서는 상명하달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갑의 명령이 때와 시,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게 되는 순간 을은 갑의 노예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당연해지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일어난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3. 쓸만 해지면 나가더라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3. 쓸만 해지면 나가더라 쓸만해지면 나가더라? 그러니까 쓸만해질 때까지 잘 대해줬어야지. 여길 벗어나기 위해 쓸만해진거야. 그런대로 좋거나, 적당히 싫었으면 계속 남아있었을 테니까. 그래서 어떤 의미에선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2. 치킨과 일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12. 치킨과 일 아주 배가 고플때 치킨을 시켰다. 다섯번째 베어문 조각 까지는 행복해하며 먹었다. '하아..맛있다. 행복하다.' 배가 조금씩 찼고, 어느 순간부터는 행복이 반감되기 시작했다. 더이상 입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배에서 거북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만 먹었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 가능했다. 하지만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그렇지 않다. 거북한 배를 안고 계속 먹어야 한다. 배가 터질 때까지. 고통만 남을 지라도. 꾸역꾸역 먹어야 한다. 일을 지시한 회사가 '그만' 이라고 할 때까지 먹고 또 먹어야 한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1. 상사들에게 고함1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1. 상사들에게 고함1 당신이 일을 시키는 위치에 있다면, 부하직원과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걸 인정하라. 제발 그런 시도조차 하지 말아라. 쿨하고, 젠틀하고, 야근과 특근을 최소화 해주는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서만 힘써라. 일을 시키는 위치에 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불편하고 위협적인 존재다. 친구사이는 서로 일을 시킬 권리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거다. 201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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