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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4. 사원증 자랑이란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4. 사원증 자랑이란 사원증 자랑 = 노예들의 쇠사슬 자랑 취업 후 6개월만 지나면 공감하게 될겁니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3. 논문 읽기에 관하여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3. 논문 읽기에 관하여 중요한 레퍼런스가 되는 논문이라면. 차근차근, 그리고 여러번 읽어야 한다. 여러번 읽는 과정에서 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생각이 교정되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2. 상사가 일을 주는 세가지 형태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2. 상사가 일을 주는 세가지 형태 리더 혹은 상사가 일을 주는 세가지 형태가 있다. 1. 내가 할 수 있지만 배우게 하려고 일을 주는 경우 2. 난 모르겠으니 니가 해봐라 하며 맨땅에 해딩시키는 경우 3. 내가 할 수 있고 해야하지만 귀찮아서 일을 떠넘기는 경우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1. 반면교사 1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1. 반면교사 1 계획도 없고 데드라인도 없는 즉흥적 스타일. 어떤 일을 지시할 때, - 목표- 중간점검일- 데드라인 을 정해주어야 한다. 뭘 시켜놓고, 언제까지 하라는 말도 없이 신경안쓰고 있다가갑자기. 다했어? 라고 하는 리더라면 당신은 최악이다. 귀찮을지라도 중간 일정까지 신경써 주어야 한다.대신 중간점검, 최종점검 이외에는 건들지 않는다.본인이 먼저 묻기 전에는 말이다. 약속한 중간점검일도 아닌데 잘되가냐? 많이했냐? 어디까지했냐?이런 질문은 일을 하기 싫게 만드는 엄청난 역효과를 낸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0.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게 되는 이유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20.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게 되는 이유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게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1. 일을 빨리 끝내도 일찍 집에 갈 수 없다. 2. 기한보다 일을 빨리 끝내면 능력있다는 이야기를 듣는게 아니라. 일이 적다고 생각되어 더 많은 일이 맞겨진다. 3. 일을 빨리하고 많이 한다고 해서 그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론 : 일을 열심히 할 이유가 없다. 슬픈 것은, 결국 자기 시간이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제로썸 게임이다. 그런 게임에서는 빨리 나오는 사람이 승자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9. "투자 받았어요" 정말 좋은걸까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9. "투자 받았어요" 정말 좋은걸까 막상 투자를 받아보면, 투자를 받는게 절대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된다. 물론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받아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내 사업을 해서 하루 이십만원을 벌고 있으면,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자유가 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과정이 즐겁고, 어쨌든 먹고 살고는 있으니까. 만약 1억을 투자 받았다면, 나는 1억원어치의 구속을 받는다. 돈을 얻긴 했지만 그만큼의 자유를 잃게된다. 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자유를 얻기 위함 아닌가?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겨우 얻은 자유를 버리고 또 다시 갑을의 계층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될 수 있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8. 성장통? 웃기지마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8. 성장통? 웃기지마 성장하기위해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은 당연히 있습니다. 아무 스트레스 없이, 어려움 없이 성장하는 경우는 없어요. 하지만 그것이 상사가 주는 고통을 정당화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상사를 만나냐에 따라 즐거운 고통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특별히 어려운 일이라서 힘든게 아닙니다. 대학 조모임을 생각해보세요. 교수님이 모든 조에게 같은 과제를 내줍니다. 그런데 어떤 조는 과정도 즐겁고 결과물도 좋은 경우가 있고, 어떤 조는 맨날 싸우고 울다가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과제인데 말이죠. 회사에서도 똑같습니다. 같은 분량과 같은 강도의 일이 맞겨졌는데, 어떤 상사가 이끄느냐에 따라 고통..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7. 호봉제의 한계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7. 호봉제의 한계 호봉제는능력과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 연봉이 높아지는 제도이다. 호봉제 아래 있는 사람들은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 애쓰지도 않는다. 호봉제는가장 적게 일하려고 하고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만들어낸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6. 싸구려 행복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6. 싸구려 행복 고통이 걷힌 순간의 해방감을 행복이라 착각한다. 처음부터 고통이 없었음 될 것을. 그래서 이건 싸구려 행복.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5. 직장인이 여행가는 이유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5. 직장인이 여행가는 이유 휴가때 집에서 쉬어봤는데, 급하면 찾더라. 직장인에게 여행은 아예 찾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는 '도망'이다. 그래야 진짜 쉴 수 있으니까.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4. 비정상의 정상화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4. 비정상의 정상화 사람은 그렇다. 노예제도는 비인간적이라며 눈쌀을 찌푸리지만. 누군가 자신의 노예가 되어준다면 마다할 사람은 없다. 직장이라는 구조에서는 상명하달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갑의 명령이 때와 시,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게 되는 순간 을은 갑의 노예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당연해지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일어난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3. 쓸만 해지면 나가더라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3. 쓸만 해지면 나가더라 쓸만해지면 나가더라? 그러니까 쓸만해질 때까지 잘 대해줬어야지. 여길 벗어나기 위해 쓸만해진거야. 그런대로 좋거나, 적당히 싫었으면 계속 남아있었을 테니까. 그래서 어떤 의미에선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2. 치킨과 일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12. 치킨과 일 아주 배가 고플때 치킨을 시켰다. 다섯번째 베어문 조각 까지는 행복해하며 먹었다. '하아..맛있다. 행복하다.' 배가 조금씩 찼고, 어느 순간부터는 행복이 반감되기 시작했다. 더이상 입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배에서 거북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만 먹었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 가능했다. 하지만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그렇지 않다. 거북한 배를 안고 계속 먹어야 한다. 배가 터질 때까지. 고통만 남을 지라도. 꾸역꾸역 먹어야 한다. 일을 지시한 회사가 '그만' 이라고 할 때까지 먹고 또 먹어야 한다. 2019. 8. 5.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1. 상사들에게 고함1 직장인의 안비밀 노트 #11. 상사들에게 고함1 당신이 일을 시키는 위치에 있다면, 부하직원과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걸 인정하라. 제발 그런 시도조차 하지 말아라. 쿨하고, 젠틀하고, 야근과 특근을 최소화 해주는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서만 힘써라. 일을 시키는 위치에 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불편하고 위협적인 존재다. 친구사이는 서로 일을 시킬 권리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거다. 2019. 8. 5.
자원이 많아도 문제야?? (네덜란드 병) 자원이 많아도 문제야?? (네덜란드 병) 홍춘욱의 책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읽다가 놀란 대목이 있어서 적어놓으려고 한다. 자원이 많아도, 아니 자원이 많기 떄문에 경제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사례이고 네덜란드 병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그러나 이는 스페인에게 오히려 저주가 되었다. 해외에서 유입된 은과 금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A와 B라는 두 나라만 있는 세상을 가정해보자. 특정 시점에 A국(=스페인)이 금광을 발견하여 통화량이 급격히 증가한다면? 물론 A국이 생산 능력이 뛰어나 화폐 공급량이 늘어난 만큼 신속하게 각종 물건을 생산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A국의 생산 능력에 한계가 있다면, 결국 늘어난 통화량으로 인해 .. 2019. 8. 4.
알바 관리에 대하여 #5. 스스로 기록하게 하기 알바 관리에 대하여 #5. 스스로 기록하게 하기 (*반복작업을 하는 알바생들을 관리하며 고민한 내용이라 모든 종류의 일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 어떻게 하면 알바생들의 게으름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적용해보기도 하며 찾은 방법이다. 게으름과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어주면서 동시에 게을러지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하루에 한 일의 양을 스스로 기록하게 한다." 엑셀시트를 만들어서 하고있는 일의 종류, 그날 끝낸 일의 양을 기록하게 했다. 본인 스스로 기록하는 것이라 강압적이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는 것 같다. 매일 보고하게 하지는 않았다. 그냥 기록만 계속 하라고 했고 내가 열람할 수 있도록만 했다. 어제의 자신과 스스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2019. 8. 4.
알바 관리에 대하여 #4. 퇴사한 알바의 연락 알바 관리에 대하여 #4. 퇴사한 알바의 연락 퇴사한 알바에게 연락이 왔다. 언제든 퇴사해도 상관 없으니 적어도 2주 전에는 이야기 해달라는 부탁에도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내일 부터 못가요'라고 통보했던 그 알바이다. 인수인계나 업무 정리도 없이 문자 한통 보내고 사라졌었다. '내일부터 못가요'라는 문자 아래로 새로운 문자가 왔다. '혹시 알바자리 아직 있나요?' 이미 새로운 알바가 들어온 상태였다. 만약 자리가 비어 있었어도 그 알바는 뽑지 않았을거다. 회사와의 약속을 어겼고 신뢰를 깨뜨린 사람을 다시 받아줄 생각은 없다. 알바의 연락을 받으며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이 알바는 자신이 회사에 어떤 이미지지를 남겼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나간 사람한테 굳이 뭐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 2019. 8. 4.
알바 관리에 대하여 #3. 알바의 퇴사 알바 관리에 대하여 #3. 알바의 퇴사 알바에게 일요일밤 문자가 왔다. 다른 회사 면접에 합격해서 내일부터 못온다는 문자였다. 주말에 합격통보를 받은건가? 일요일에 합격통보를 하고 '내일 부터 오세요' 라고 말하는 회사가 있단말인가? 지금까지 많은 편의를 봐줬다. 취업준비를 하며 알바를 하는 사정을 알기에 면접이 있으면 다 보내줬다. 대신 새로운 사람을 뽑아야 하니 나가기 2주 전에만 알려달라고 했다. 알바는 배려와 믿음을 주말 저녁 문자 한통의 퇴사알림으로 갚았다. 회사손실에 대한 고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에너지 낭비였다. 그 에너지를 앞으로 뽑을 알바 관리 구조를 개선하는데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이 지점에서 '역시 사람은 다 쓰레기다, 잘해주면 .. 2019. 8. 4.
알바 관리에 대하여 #2.회사에 규율이 늘어나는 이유 알바 관리에 대하여 #2.회사에 규율이 늘어나는 이유 회사에서 최저시급으로 알바생들을 쓰고 있다. 문제는 알바생들이 툭하면 회사에 안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시급제이기 때문에 빠진다고 해서 회사가 금전적으로 손해볼 일은 없다. 편의점이나 카페처럼 자리를 비우면 장사가 안되는 타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 진행 속도에 차질을 주고 있다. 현재 들어온 알바생들은 모두 취준생이다. 취업이 안되는데 일단 돈을 벌어야 해서 알바를 지원한 것이다. 빠지는 사유가 대부분 면접이라 안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문제(면접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빠지는 것이 업무에 주는 차질)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중이다. 또 하나의 고민은 정말 면접을 보러 가는 것인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는 거다.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면접을.. 2019. 8. 4.
알바 관리에 대하여 #1. 어떻게 효율을 높일 것인가. 알바 관리에 대하여 #1. 어떻게 효율을 높일 것인가. 회사에서 단순 조립 업무를 할 일이 있어서 알바를 썼다. 관리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1. 하루 수량을 정해주고 일찍 끝내면 집에 가도록 함. 한 개를 조립하는데 걸리는 대략적인 시간이 있을 것이다. 일분에 하나를 조립할 수 있다고 하면 한시간에 60개, 8시간 근무라면 480개 이다. 쉬지 않고 일 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한 시간 마다 10분을 쉰다고 하면 한시간에 50개 조립이 가능하다. 따라서 하루에 400개를 측정할 수 있다. 하루에 400개 조립을 목표로 끝내는 대로 집에 갈 수 있게 해준다. 단점 : 빨리 집에가려고 조립을 대충할 가능성이 있다. 2. 최소 수량을 정해줌 1번과 같은 계산방법으로 하루 최소수량 400개를 정해준다. 만약 .. 2019. 8. 4.
텍스리펀 무엇인가 텍스리펀 무엇인가 해외여행 중에 현지에서 구입한 물건은 텍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tax refund (세금 환불) 우리가 지불한 물건 값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물건을 구입한 곳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제한이 있습니다. - 가격 : 최소 구입가격을 넘어야 함(나라마다 다름)- 체류기간 : 장기체류의 경우 불가- 나이 : 보통 만 17세 이상부터 가능- 상점 : tax free가 가능한 상점에서 가능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tax refund 혹은 tax free 가 포함된 아무 말이나 하면 보통 점원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tax refund??free?? 아무말이나 해도 점원이 알아 듣고 서류를 가지러 갑니다. 점원.. 2019. 8. 4.
케리어 사이즈 선택 방법 케리어 사이즈 선택 방법 케리어 사이즈는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20인치24인치28인치 22,26,29,30인치도 있긴 한데 일반적인 사이즈는 아니다. 남자 옷 103과 같은 느낌인데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을 수록 선택은 어려워진다. 세개의 사이즈만 가지고 이야기해보자. 사람에 따라 베리에이션이 너무 클 것이기 때문에 보통의 성인남성으로 한정하겠다. 20인치 : 3~5일 정도 여행을 갈 생각이라면 20인치로 충분하다. 기내반입도 가능하다. 여행지나 면세점 등에서 큰 물건을 살 경우 손으로 들고다녀야 한다. 이것저것 구매할 생각이라면 24인치를 추천한다. 20인치 케리어가 가득 차는 내용물 구성은 아래와 같다. 니트 3벌 + 티5개 + 바지 2벌 + 츄리닝바지 2벌 + 슬리퍼1개 + .. 2019. 8. 4.
장거리 비행과 땅콩 장거리 비행과 땅콩 장시간 비행은 고문의 일종이다. 저려오는 엉치뼈와 건조해 지는 기관지를 느끼며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 보면 집에 있는 침대가 그렇게 그리울 수 없다. 공항이 주는 생동감과 이륙의 설렘은 더럽게 맛없는 기내식을 먹으며 이내 사라진다. 공항을 그토록 멋지게 지어놓은 것은 아직은 형편 없는 비행기의 탑승감을 만회하기 위함일거다. 비루하고 촌스러운 공항을 지나 비지니스 같은 이코노미석을 가진 비행기에 오르는게 승객들에게는 더 좋을텐데 말이다. 영화는 어디서 이런 망한 것들만 모아 놓았는지 한편이 끝날 때마다 나도 모르게 한숨이 쉬어진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불편한 의자도 한몫 거든다. 숙면을 취하면 코를 골까봐 숙면방지설계를 적용한듯 하다. 이코노미의 한계일거다. 의자 바닥에 '아쉬우면 비지.. 2019. 8. 4.
교회 장로에게 순종하면 생기는 일(당회실 풍경) 교회 장로에게 순종하면 생기는 일(당회실 풍경)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장 5절) 이 말씀에 순종했을 때 일어나는 일을 소개하겠다. 직접 겪은 일이다. 한 교회에 초대되어 목사님 사무실 겸 당회실에 들어가서 다과를 한 적이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기업 회장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였고, 벽에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사진이 고급스러운 액자에 담겨 걸려 있었다. 목사님 사무실은 커녕 모임 장소도 따로 없어 교회 의자에서 모임을 해야하는 작은 교회만 다녀본 나로서는 묘한 반감이 들었다. 그럴 수 있다고 마음을 애써 넓혀가며 쇼파에 앉았다. 여.. 2019. 8. 4.
요한계시록의 666은 www 다??? 요한계시록의 666은 www 다??? 성경에 666은 짐승의 숫자이고 적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역사적으로 666에 대한 많은 예측들이 있었는데요. 666이 www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숫자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을 만들 때 1,2,3,4 대신 ㄱ,ㄴ,ㄷ,ㄹ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중 6으로 사용하는 Vav는 영어 알파벳 V 또는 W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666은 www 가 됩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억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한건 사실이네요. 사진 출처 : http://www.av1611.org/666/www_666.html (문제시 삭제) 2019. 8. 4.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차이 (초간단 요약)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차이 (초간단 요약) 무함마드가 사망할 때,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았다. 후계자 지명을 두고 의견이 둘로 갈라진다. 1. 능력있는 사람을 후계자로 세우자 → 수니파(90%) : 정통파2. 무함마드의 혈통을 후계자로 세우자 → 시아파(10%) : 수니파에 대항하는 교파 2019. 8. 4.
구호를 외치는 것은 쉽다 구호를 외치는 것은 쉽다 교회 주변에는 삶의 이야기가 아니라 문자적 당위성의 외침이 참 많다. 이런 외침이다. "흠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약자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힘없고, 헐벗고, 굶주리고,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선한 것이 무엇입니까! 술안먹고 담배 안피고 십일조하고 주일 지키면 선한겁니까! 선한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행하는 것입니다. 정의를 행하는 것이 선한 것이에요! 술담배 안하는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맞다. 틀린말 하나 없다. 하지만 이렇게 외치기만 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다.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은 '한 사람'을 섬기는 일이다. 한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이 모든 고민과 .. 2019. 8. 4.
메시야를 누가 알아봤는가 메시야를 누가 알아봤는가 책을 읽다가 간만에 '오 괜찮은데?' 하는 대목이 생겨서 적어 놓으려고 한다. 옥성호씨가 쓴 [신의 변명] 이라는 책의 머리말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 민족이 내려갈 수 있는 '더 아래'가 어디인지...도대체 '엄마가 자식을 삶아서 먹는 상황'보다 더 내려갈 수 있는 바닥이 어디인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다. 랍비들은 마을마다 회당을 짓고 여전히 토라를 가르쳤지만, 유대민족에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로마제국의 압제와 신앙의 중심인 성전이 사라진 현실의 무게 속에서 여호와의 약속은 이제 환상속 무지개와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예수라는 청년이, 오래전 십자가에서 처형된 갈릴리 출신의 청년이 메시아라는 소리였다. 그가 유대민족이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2019. 8. 4.
영적 전쟁의 비밀 영적 전쟁의 비밀 지금 우리는 전쟁중이다. 전쟁이 끝난 뒤에 영원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시작된다. 사실 상 승패는 이미 정해져 있고, 여러 전투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 전쟁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소수의 사람이 그 전쟁의 존재를 알게되고그 중 더 소수의 사람이 그 전쟁을 위해 훈련받고그들 중 더 소수의 사람이 전쟁에 참여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그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비교우위를 정할 수 없는 상호 보완적인 일들이다. 우리는, 전쟁의 존재를 알리는데 삶을 걸 수도 있고군사를 훈련하는 일에 삶을 걸 수도 있고직접 전투를 하는데 삶을 걸 수도 있다. 그러나놀랍고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의 목적이전쟁의 존재를 알리는 것도군사를 훈련시키는 것도 전투에 참여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2019. 8. 4.
성령이 임하실 때 일어났던 일 성령이 임하실 때 일어났던 일 요즘은 좀 잠잠해졌는데몇 년 전만 해도 성령사역이 유행처럼 일어났었다. 금이빨, 신사도운동, 임파테이션 등등... 그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고성령이 임하셨을 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성경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이야기 하려고 한다. 부할하신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에 친히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하신 유언같은 말들은 이렇다. "가서 복음 전해라""내 양을 먹여라, 치라, 먹여라""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라" 다 비슷한 맥락이다. 한마디로 말하면,복음을 전하고 제자삼는 '영혼사역'을 하라는거다. 하나님 마음으로 다른 영혼을 섬기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실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분(성령)이 시작하실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축귀?병고침?방언? No!! 성령이 ..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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